온주완(25)과 신인 탤런트 정다솔(20)이 연인 호흡을 맞춘다.
신인 남성 3인조 그룹 히어로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 온주완의 상대역이 정다솔로 교체 됐다. 정다솔은 온주완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기로 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이 늦어지면서 중국 CF 촬영 스케줄 때문에 중국으로 가게 돼 김민솔로 교체가 됐었다. 하지만 중국 CF 촬영이 하루 일찍 끝나 극적으로 다시 처음 캐스팅 됐던 정다솔이 합류하게 됐다.
정다솔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이하나와 함께 연극 무대를 펼친 인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침드라마에 캐스팅 돼 대본 리딩을 하고 있다.
정다솔은 "우여곡절 끝에 합류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겠다. 대학교 선배인 온주완 선배가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젊은 연인이 사랑과 이별을 겪는 내용으로 온주완과 정다솔은 같은 학교 사진 동아리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다니며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의 모습을 그렸다. 뮤직비디오는 이강민 감독 연출을 맡는다.
한편, 온주완은 10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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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솔 ND 레이몬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