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 시즌 19번째 만원 관중
OSEN 기자
발행 2008.09.20 16: 52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만 석 매진과 함께 올시즌 홈경기 누적관중수 129만 6213명을 기록, 프로야구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 기록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시작 사흘 전에 예매분 1만 5000석이 팔린 가운데 현장 판매분(1만 5000석)은 오후 2시 매표 시작 이후 30분 만인 오후 2시 30분에 전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신기록은 올 시즌 홈경기 60경기 만에 기록했으며 앞으로 남은 홈경기 3차례가 모두 매진될 경우 누적 관중수는 138만 6213명이 된다. 또한 이번 매진은 올 시즌 19번째 매진 기록으로 구단 역대 한시즌 최다 매진 기록이며 3만 석이상 수용가능한 구장 중에서의 최다 매진기록도 경신했다. 따라서 20일 현재 누적 관중은 129만 6213명이고 경기당 평균 관중 2만 1604명이며 지난해 대비 73% 증가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