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영화 '사과'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4일 용산 CGV에서 주연배우 문소리 김태우 이선균 강이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년여만에 개봉하는 영화는 새로운 편집본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태우가 다른 배우의 얘기를 은은한 미소를 띤 채 듣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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