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즌 21번째 만원 관중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3만 석 매진과 올 시즌 홈경기 누적 관중수 137만 9735명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역대 한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5일 전에 예매분 1만 5000석이 팔린 가운데 현장 판매분(1만 5000석)은 매표시작 1시간 38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또한 이번 매진은 올시즌 홈경기 63경기 가운데 21번째 매진 기록으로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기록이며 3만 석 이상 수용 가능한 구장 중에서 최다 매진기록도 갈아치웠다.

따라서 올시즌 63경기 누적 관중은 137만 9735명이고 경기당 평균 관중 2만 1901명이며 지난해보다 8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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