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찡그리는 유진,'오늘 왜 그러지?'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제작보고회가 30일 김정권 감독 유진 이동욱이 참석한 가운데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떠나버린 옛 여인을 찾고자 도서관에서 책 198쪽의 비밀을 찾는 한 남자를 도와 함께 비밀을 풀어나가는 한 여자의 애틋한 감정을 다룬 영화다. 기자간담회 중 마이크에서 강한 잡음이 들리자 유진은 얼굴을 찡그리고 이동욱은 잡음이 나는 쪽을 바라보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