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 맞는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PAN), 전세계 스타 총 출동
OSEN 기자
발행 2008.10.03 14: 50

2회째를 맞는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PAN)에 전세계 영화인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2시 부산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sia Pacific Actors Network : APAN)의 기자회견이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수연은 “아시아의 유망한 감독들을 발굴하고 아시아의 좋은 영화들을 만드는데 취지가 있다”며 “아시아 영화에 대한 지원을 APAN을 통해서 계속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리 샤오루(Jacqueline Li, 중국) 서천우(Chui Tien Yoo 홍콩, 중국) 임회뢰(Kelly Lin 대만) 우에노 주리(Ueno Juri 일본) 메르세데스 카브럴(Mercedes Cabral 필리핀), 범직위(Fan Wing 대만) 아핀야 사쿨 자로엔석(Apinya Sakul Jaroensuk 태국) 아론 유(Aaron Yoo 미국) 제임스 케이슨 리(James Kyson Lee 미국)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 미국) 송완모 대표, 왕진화 대표 등이 참석해서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배우와 감독 및 제작자를 초청해서 아시아 최대의 친선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연기자들이 자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crystal@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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