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28)이 1년여 만에 2집을 갖고 돌아온다. god 해체 이후 정규 1집과 싱글 앨범을 발표한 손호영은 1년여 만에 2집 앨범 '리턴즈'(Returns)를 발표하고 콘서트를 연다. 9일 발매 예정인 2집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집 컨셉트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재킷 촬영과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도 보안을 철저하게 했던 손호영은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만 보더라도 평소 '미소천사'라는 닉네임처럼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강한 남자의 이미지가 묻어난다. 손호영은 10월 25, 26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손호영은 11일 MBC '음악중심'에서 타이틀 곡 '아이 노우'(I Know)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happy@osen.co.kr M GLOBAl LOBE Entertain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