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이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2-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7회 터진 박진만의 짜릿한 2타점 결승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롯데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채태인과 오승환 투수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부산=민경훈 기자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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