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주전 포수 조인성이 10월 15일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은 조인성이 구단 지정 병원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에는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팀 마무리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은 채 재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내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일본 언론에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LG 구단은 올해 4년 FA 계약을 맺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