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1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져 두산이 아버지의 장례식 참가도 미룬 랜들의 역투와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5-2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경문 감독이 결승타를 친 최준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김경문,'준석아, 오늘은 너때문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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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8.10.26 1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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