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3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SK가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9회말 1사 만루서 두산 김현수를 병살로 처리하며 승리를 한 SK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환호하고 있다. 선수들이 1루에서 어려운 타구를 잡은 이진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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