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신애 ‘우결’ 하차, 4커플 체제 유지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의 ‘알신커플’ 알렉스-신애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알렉스와 신애는 ‘우결’에서 ‘알신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로맨틱 커플의 대표 주자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은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촬영 장에서 팬들에 의해 알려졌다.

‘우결’의 제작진은 “알렉스와 신애는 11월 초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알신커플을 제외한 네 커플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우결’ 하차 이후 클래지콰이의 앨범 작업과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애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 촬영에 임하며 연기자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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