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데뷔 2달만 첫 단독 공연 성황리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8.11.02 09: 16

2PM이 오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점 만점에 10점'에 이어 후속곡 '온리 유'(Only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PM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삼성 코엑스 피아노 분수 광장에서 오픈 콘서트를 열었다.
2PM이 데뷔 2달여 만에 연 단독 공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번 콘서트에는 전국 각지의 팬들은 물론 태국 등 해외 팬들도 찾아왔다.
2PM은 500여명의 팬들 앞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크로바틱과 비보잉을 선보이며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우영과 찬성의 랩, 멤버 준수의 자작곡, 멤버 재범의 자작랩 등으로 숨겨둔 실력을 뽐내며 콘서트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 택연, 준호, 재범, 준수, 닉쿤은 함께 '인컴플릿트'(Incomplete)를 열창했다.
또 팬들과 함께한 댄스배틀, 퀴즈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고 팬들에게 사인 CD와 멤버들의 애장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특히 닉쿤은 5년 전 어머니께 선물 받았던 소중한 반지를 팬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첫 콘서트를 가진 2PM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지켜 봐 줘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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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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