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가수 비의 출연으로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패떴’은 29.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기록했던 24.5%보다 5.1%P 높은 수치다.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도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4.7%P차로 따돌리며 2위를 달성했다. ‘패떴’과 동시간대 방영된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 1부-세바퀴’는 7.6%를 기록했으며, ‘1박2일’이 포함된 KBS2 TV '해피선데이’는 14.2%를 기록했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포함된 ‘일요일일요일 밤에 2부’는 14.1%를 보였고,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는 10.7%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패떴’에서는 가수 비와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비는 김종국과의 게임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하는가하면 이천희와의 ‘잘난척 대결’에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