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가 그룹 동방신기 특집을 준비한 가운데 시아준수가 쌍둥이 형과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될 ‘스친소’에 출연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절친한 친구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두발 벗고 나섰다. 특히 시아준수는 평소 사이가 각별한 이란성 쌍둥이 형을 데리고 나올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시아준수의 형은 훤칠한 키와 출중한 외모로 촬영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평소 형을 각별히 챙기기로 소문난 시아준수는 이날 형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형과 듀엣 곡을 열창하는 등 각별한 우애를 보여줬다. 특히 시아준수의 부모님이 ‘스친소’의 열혈 팬으로 개인기까지 함께 연구해 가며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에서 공개될 시아준수 형제의 사진은 형 김준호 씨가 공개한 것으로 어린 시절 시아준수와 함께 찍은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 날 시아준수의 형은 유노윤호의 전라도 광주 출신 단짝친구와 소지섭을 닮은 믹키유천의 친구와 인연을 찾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방신기 특집으로 마련된 ‘스친소’는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 붐, 이현지, 김새롬이 절친한 친구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활약했으며 15일 오후 5시 15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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