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김영민, 오늘(16일) 결혼

배우 김영민(37)이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민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민의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모 일간지 문화부 기자. 김영민과 예비 신부는 5년 전 취재원과 기자의 관계로 만났다.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영민은 현재 수애 조승우 주연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촬영 때문에 신혼 여행은 추후로 미뤘다. 김영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김명민 분)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라이벌인 천재 음악가 정면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 ‘수취인불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경축! 우리사랑’ 등에 출연했다. crysta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