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中 칭다오 첫 방문 '공항이 들썩'
OSEN 기자
발행 2008.11.28 11: 49

앤디(27)가 처음으로 중국 칭다오를 방문한다. 11월 29일 중국 칭다오 인민회당에서 개최되는 '앤디 인 칭다오 2008 포 마이 스위티스'(ANDY in QingDao 2008 for my sweeties)를 위해 칭다오를 방문하는 앤디로 인해 칭다오 국제 공항이 들썩이고 있다. 앤디의 칭다오 첫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각지의 팬들은 물론 중국 내 대표적인 앤디의 4대 팬클럽 회원 1000여명이 칭다오 공항에 모여 앤디를 맞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 주최 관계자는 “칭다오는 중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한류스타의 방문이 드물었고 단독 공연으로는 앤디가 처음이어서 팬들 뿐만 아니라 교민 사이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행사 일주일전부터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안전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공항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현지의 분주한 상황을 전했다. 현재 2000석 규모의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태임에도 공연이 임박해지면서 공연 주최사로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교민들로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앤디는 이번 팬미팅에서 '프러포즈'(Propose), ‘우리 결혼해’ 등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과 게임, 이벤트를 함께 하는 등 달콤한 데이트를 한다. 한편, 28일 출국한 앤디는 29일 중국 칭다오 팬미팅 이후 뮤지컬 ‘싱글즈’와 12월 22, 23일 '앤디 2008 크리스마스 스페셜'(ANDY 2008 Christmas Special) 일본 팬미팅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꾸준히 찾아간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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