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서우, 영화대상 남녀신인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2.04 19: 01

배우 강지환과 서우가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생방송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우가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으며 강지환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신인 남우상은 영화 ‘고고70’의 차승우, ‘크로싱’의 신명철, ‘헨젤과 그레텔’의 은원재, ‘GP 506’의 이영훈, ‘영화는 영화다’의 강지환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신인 여우상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장희진, ‘식객’의 이하나, ‘걸 스카우트’의 고준희, ‘미쓰 홍당무’의 서우,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이 경쟁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장편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1000명의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배우 송윤아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됐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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