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란(33)이 엠지비 엔터테인먼트(MG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태란을 영입한 엠지비 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출범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첫 전속 연예인으로 이태란과 3년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시적이고 커리어적인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태란 영입을 필두로 연기자, MC, 가수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잘나가는 라디오 PD ‘장인호’ 역을 연기중인 이태란은 상대 배우 김성수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태란은 "앞으로 더욱 연기 활동에 매진하여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