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40)이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 OST에 합류한다고 ‘떼루아’ 제작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가 밝혔다. 예당 측은 “해외 판권 관련 계약 체결 단계의 일본 판권 업체로부터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구가중인 신승훈의 OST 참여를 적극 요청 받았다”며 “‘떼루아’를 향한 일본 내 관심도가 상승하면서 신승훈의 일본 소속사이자 최대 음반사인 ‘에이백스(Avex)’ 관계자들 역시 글로벌 미디어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신승훈은 OST 제작 관련 국내 및 일본 등 자체 실시한 비공개 설문조사 결과,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떼루아’가 지닌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현재 OST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후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6회 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y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