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범이 일본TBS(CS) 방송을 통해 스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TBS는 오는 21일 오후 5시와 29일 오후 9시 반 두 차례에 걸쳐 ‘차세대 한류 스타 김범 내일 독점 밀착 SP 1st’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 스타들의 일본 방문과 관련한 모습들을 담아 부정기적으로 방송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배용준, 이병헌 등 한류 톱스타들을 다뤄온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김범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인정해 제작됐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 10월 첫 일본 팬미팅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김범의 모습부터 팬미팅 후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지난 10월 일본 팬미팅을 마친 김범은 로맨틱한 피아노연주와 노래는 물론 환하고 따뜻한 미소를 선보여 팬들에게 '천사의 미소(天使の笑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김범은 또 지난 10월 일본 매니지먼트사의 활동 계약을 제의 받아 영화사 코스메틱 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글로리 그룹의 글로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꽃보다 남자’ 방영에 맞춰 일본 소속사는 대대적인 김범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김범은 내년 1월 5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꽃보다 남자’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극 중 한국 대표 예술 명가의 천재 도예가 소이정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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