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테마별, 관광지도 등 총 11종 발간
터키문화관광부는 2009년판 터키 브로슈어 및 지도 총 11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브로슈어는 지난 2007년판을 보강한 것으로 특히 지역명을 표준화 해 외래어 지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했다.
이스탄불과 마르마라 지역, 이즈미르와 에게해 연안, 안탈랴와 지중해 지역, 카파도키아, 차낙칼레 총 5개의 브로셔는 지역별로 세분화 돼있어 여행자가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화와 실제가 함께 공존하는 터키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한 ‘신앙의 발상지’와 관광지소개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패션 등 터키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는 ‘흥겹게 터키 즐기기’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인 ‘터키의 요리’ 브로슈어도 포함돼 있다. 브로슈어에는 터키 각 지역의 독특한 음식문화와 함께 간단한 조리법이 소개돼 있다.
지도는 터키 관광 지도, 이스탄불 시티 플랜과 터키 전역에 고루 분포한 성지를 담은 터키의 성지까지 총 3종을 발간했다. 브로슈어는 터키관광청 한국홍보사무소로 전화 혹은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02-336-3030
여행미디어 김효경 기자 kim@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