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민서(27)가 호란과 웅산에 이어 tvN 시사연예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묘(猫)’(신형관 박종훈 연출)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리얼스토리 묘(猫)’는 주변에서 일어나지만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각종 사회 문제를 비롯, 기상천외한 재주를 가진 인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채민서는 “기존 MC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와 부담도 있지만 나만의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거울 같은 존재가 되어 리얼스토리 묘(猫)만의 특별한 시선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송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민서는 내년 1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될 117회 방송부터 새 진행자로 나선다. yu@osen.co.kr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