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남자 그여자’, “2주년 페스티벌”
OSEN 기자
발행 2009.01.02 07: 33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2007년 1월 26일 초연 이후, 2주년을 맞아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을 열어 특별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최고의 감성 연극으로 태어난 ‘그남자 그여자’는 2년 동안 전국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하며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6차 앙코르공연을 준비했다. 제작사 (주)가을엔터테인먼트에서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8일부터 2월 1일 까지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을 열고 주말공연장을 오픈한다. 주말 마다 몰려드는 관객을 위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2개의 공연장에서 ‘그남자 그여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제작사 (주)가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남자 그여자’의 많은 팬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2개의 공연장에서 동시 공연을 준비했다”며 “주말에 몰려드는 많은 관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관람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 커플 관람 시 여성 관객은 무료, 여성 셋이 공연을 보러 오면 두 명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여성 맞춤형 파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인들을 위한 연극 ‘그남자 그여자’의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무대 위에서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꽃과 케이크을 선물하고 배우들의 축하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과 함께 6차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직장인 커플과 대학생 커플의 알콩 달콩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 젊은 연인들의 공감을 받으며 꾸준히 대학로 연극무대를 지켜왔다. 시작하려는 연인들과 오랜 사랑의 연인들에게 특별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 페스티벌’은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 외에 금, 토, 일요일 우리극장에서 동시 공연된다. jin@osen.co.kr 연극 ‘그남자 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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