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뱃속까지 따뜻해지는 얼큰한 국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데, 이런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선뜻 먹지 못하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다.
이는 뜨겁고 차가운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린 이를 가진 경우로, 추운 날씨 따라 더욱 시큰해오는 느낌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시린 이 현상은 먹는 즐거움은 물론 생활의 활기까지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볼 때, 시간을 쪼개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간편하게 혼자서도 지각과민 치아를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증상을 막아주고 억제해주는 2중 효과를 자랑하는 나이벡(NIBEC)의 센스블록은 치아의 상아세관에 빠르게 침투하여 칼슘결정을 형성해 치아 표면의 미세공을 봉쇄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창업벤처인 나이벡에서 개발한 센스블록은 다이얼을 돌려 사용하는 편리한 펜슬 형태의 제품으로 신속하게 신경차단효과를 발휘하며 시린 이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치아에 센스블록을 골고루 도포한 후 액이 건조되며 코팅막이 형성될 때까지 약 1분간 기다려 주면 되는데, 도포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를 삼가야 한다는 점 외에는 크게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건강 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에서 판매중인 센스블록은 편리한 휴대와 사용법이 특징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