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대만 팬미팅 티켓 20분만에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9.01.16 16: 07

신혜성(30)이 3월 14일 여는 첫 대만 팬미팅 ‘2009 SHS Live Music Show in Taiwan’ 티켓이 예매 오픈 20여 분만에 완전히 매진됐다.
1월 15일 오후 1시에 대만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식 오픈해 3,000석 전석이 완전히 매진된 이번 팬미팅은 ‘토크 형식의 뮤직쇼’ 컨셉트로 지난 2000년 신화로서의 공식 방문 이후 신혜성 단독으로 이뤄지는 대만 팬들과의 첫 번째 만남의 자리다.
소속사 측은 대만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과 라이선스 앨범 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3월에 진행될 예정인 첫 공식 팬미팅에 앞서 2월 팬사인회 등을 비롯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신혜성은 2월 17일 발라드로 구성된 3집 SIDE 2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신혜성은 “2000년에 신화 멤버와 함께 대만을 다녀온 이후 개인으로 대만 방문은 처음이다. 그런데도 15일 새벽부터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섰다는 기사가 대만 신문에 났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주최측으로부터 전해 들었는데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이 기대해주는 만큼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다음 달 17일 발매되는 3집 SIDE 2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19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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