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1월 21일 새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생중계를 특별편성했다.
KBS 1TV는 1월 21일 새벽 1시25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KBS 뉴스특보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한다. 또 1월 21일 밤 11시 30분 보도특집 ‘오바마 시대 개막, 한미 관계의 향방은’ 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각료 인선과 취임사에서 드러난 대 한반도 정책을 분석한다.
취임식 전날인 1월20일 밤 10시 ‘시사기획 쌈’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위기의 미국 경제를 구하고 세계 질서를 재편할 수 있을지 전망해 보는 ‘검은 링컨, 세계 재편을 꿈꾸다’ 가 방송된다.
KBS 1 라디오에서도 특집방송이 이어진다.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 에서는 1월21일 오전 7시15분 전문가들과 함께 ‘오바마의 미국, 변화는 시작됐다’ 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외교 경제 한반도정책의 방향을 전망한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에서는 오후 1시10분부터 권중락 외교통상부 1차관과 함께 한미 관계의 현안을 정리한다.
취임식 전날인 20일 오전 11시10분 KBS 1라디오 ‘세상의 모든 지식’에서는 미국 대통령의 위상과 권한. 역사속의 명취임식 명연설을 회고하고, 오후 7시20분 KBS 열린토론에서는 ‘오바마 시대의 미국 어디로 가나’ 라는 제목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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