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god복귀? 태우 제대하면 구체적으로 논의”

가수 겸 연기자 데니안(31)이 god 복귀시기에 대해 멤버 김태우가 제대하면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데니 안은 19일 서초동 노블리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SBS ‘순결한 당신’ 현장 공개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GOD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멤버들과 만나서 얘기를 잠깐 했는데 태우가 제대하면 구체적 계획을 세울 것 같다”며 “특히 올해가 god 10주년이다.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공연을 하든 앨범을 내든 하지 않겠냐”고 앞을 내다봤다. 데니 안은 이어 “항상 가슴 속에 GOD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겠냐”고 한번 더 강조했다. yu@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