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소녀시대가 3주만에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정규 2집 발매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타이틀곡 ‘Gee’(지)를 선보인다. ‘뮤직뱅크’ 연출을 맡고 있는 정희섭 PD는 “소녀시대가 30일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간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사 사정이라 설명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는 월말 진행되는 통합차트로 순위가 결정돼 소녀시대가 다시 한번 1위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뮤직뱅크’는 매달 월말 음반차트와 시청자 선호도를 통합한다. 제작진은 “아직 1위 후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소녀시대의 활약을 보면 충분히 1위 후보감이다”는 평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