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동원 감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김동원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출신으로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장편 데뷔작 ‘투사부일체’로 6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박을 터트리며 충무로에 안착했다. 또한 올해는 ‘정트리오’가 다시 뭉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각본 감독 공동투자를 맡았으며 현재까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동원 감독은 CF에서 실력 있는 연출자로 명성이 높다. 그는 12년 전에 한고은을 처음 만난 휠라 광고를 비롯해 빈폴의 자전거 시리즈, 휘센의 배용준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1995년 한국방송광고대상 의류 스포츠용품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 감독 데뷔 전에는 영화 ‘주홍글씨’ ‘옹박’ ‘여자, 정혜’ 등의 예고편을 연출한 바 있다. 김동원 감독과 한고은은 12년 전 CF 연출자와 신인 모델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을 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