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24)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성의 이번 첫 번째 솔로 앨범 발매는 지난해 4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먼데이키즈 동료멤버 故 김민수를 떠나보내며 큰 충격과 실의에 잠겨있던 이진성이 모든 아픔을 딛고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먼데이키즈의 모든 뮤직 드라마 및 뮤직 비디오를 연출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던 손정환 감독이 맡았다. 10일 경기도 안산의 시화호 갈대밭과 분당 및 남양주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된다. 또 영화 ‘사마리아’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여배우 곽지민과 가수 장혜진의 ‘비가 내리는 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남자 신인배우 성혁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뮤직비디오에 힘을 싣는다. 이번 이진성의 솔로앨범은 19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일주일 앞선 1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수록곡 중 1곡을 선정, 깜짝선 공개 한다. 소속사 측은 “어떤 곡을 먼저 선공개할지 아직 정해지지는 안았지만 수록곡 대부분의 곡들이 먼데이키즈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들이며 어떤 곡이든 타이틀곡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매한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장혜진&먼데이키즈 이진성&일락) 미니앨범 타이틀곡 ‘못난 내 사랑’은 아무런 방송 활동 없이도 온라인 및 모바일 순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캔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