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코 성형수술 후유증 '슈퍼박테리아 감염'
OSEN 기자
발행 2009.02.13 10: 26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50)이 코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슈퍼박테리아 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선은 마이클 잭슨이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타입 감염증에 걸려 정맥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퍼박테리아는 기존의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박테리아로 마이클 잭슨은 코를 재건하는 성형수술 과정에서 감염됐다. 마이클 잭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러리힐스에 위치한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더선은 마이클 잭슨이 감염된 증상은 살을 파먹으며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소식통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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