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KT&G-모비스 박빙 승부'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9.02.19 10: 22

[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20일 벌어지는 안양 KT&G-울산 모비스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KT&G-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37%가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7.73%로 집계됐고, 나머지 20.92%는 홈팀 KT&G의 승리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80점대로 양팀이 10점차 이내의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26.98%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는 모비스의 리드에 투표한 참가자가 47.57%로 가장 많았다. 홈팀 KT&G의 우세가 26.66%로 뒤를 이었고 5점이내 박빙승부 예상은 25.79%로 집계됐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역시 40-40점대로 같은 점수대가 박빙승부가 15.43%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 역시 불꽃 튀는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T&G와 모비스의 맞대결에서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예상했다"며 "올 시즌 모비스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인 KT&G가 천적 징크스를 넘어 모비스와 접전을 펼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