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장신군단 KCC 근소한 우세'
OSEN 기자
발행 2009.02.24 10: 45

[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안양 KT&G- 전주 KCC전에서 원정팀 KCC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KT&G-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91%가 높이를 앞세운 KCC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6.52%로 집계됐고, 나머지 34.5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80점대로 양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9.03%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 역시 KCC의 리드가 47.01%로 집계돼 28.00에 그친 KT&G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35점대로 KCC가 리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17.15%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T&G-KCC전에서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운 원정팀 KCC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며 "특히 이번 회차는 높이를 앞세운 KCC의 하승진과 MVP를 노리는 KT&G의 특급 가드 주희정의 맞대결로 압축되기 때문에 각 팀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는 노하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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