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26일 벌어지는 울산모비스-원주동부전에서 원정팀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모비스-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35%가 리그 선두 동부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2위로 동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10%로 집계됐고, 나머지 33.58%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80점대로 양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3.40%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 역시 동부의 리드가 37.82%로 집계돼 35.61에 그친 모비스에 비해 근소한 우세를 지켰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5-40점대로 동부가 리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9.74%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모비스-동부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며 "리그 선두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팀인 만큼 총력전을 펼친다면 의외의 다득점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