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5.6%, '신세계가 이길 것'
OSEN 기자
발행 2009.02.26 12: 19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전에서 홈팀 신세계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5.63%가 신세계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4.32%에 머물렀고, 나머지 30.04%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세계의 리드 예상이 44.11%를 기록해 국민은행(38.56%)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9.56%로 1순위를 차지했고, 35-30점대 신세계 리드(9.26%), 30-25점대 신세계 리드(9.06%)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세계 승리가 17.21%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60-6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15.52%), 60-50점대 신세계 승리(13.1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세계-국민은행전에서 신세계의 승리를 전망했다"며 "여자프로농구 경우 4강 진출팀이 모두 정해진 데다 시즌 막바지이기 때문에 양팀이 평소와는 다른 전력으로 나설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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