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출연진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를 찾아 수다 대결을 펼친다. ‘세바퀴’의 MC인 박미선을 비롯해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 선우용여, 김국진, 문희준 등이 한 자리에 모인 ‘태희혜교지현이’ 팀은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세바퀴’의 고정 패널들과 함께 거침없는 수다를 떨었다. ‘태희혜교지현이’ 5인방이 촬영한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이야기가 나오자 MC 김구라와 이휘재는 직접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뮤지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홍지민을 제외하고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은 멋진 무대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줌마테이너'들에게 둘러싸여 앉은 김국진은 말까지 더듬으며 횡설수설 하더니 ‘세바퀴’의 안방 마님 이경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구라의 절친으로 소개 된 문희준은 김민종 모창 등 여전한 입담과 재치를 과시했다. 문희준은 시트콤에서 만년 아이돌 지망생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독특한 제목과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태희혜교지현이’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본격 동네 시트콤으로 '파란만장 동네방네 일상 코믹활극'을 표방한다. ‘태희혜교지현이’ 팀이 출연한 ‘세바퀴’는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