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동부-전주 박빙승부'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9.03.04 12: 10

[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5일 벌어지는 원주 동부-전주 KCC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동부-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62%가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71%로 집계됐고, 나머지 26.67%는 홈팀 동부의 승리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80점대로 10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22.62%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는 최종 전망과 달리 리그 선두 동부의 리드가 31.01%로 KCC(29.71%)에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로 5점차 이내 접전 예상이 16.5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동부-KCC전에서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며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들의 맞대결인 만큼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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