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두번째 싱글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3일 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서태지 아트모스 파트 시크릿'(Seotaiji Atomos Part Secret)의 예약판매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YES24와 인터넷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시작 이틀만에 예약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반응에 초도물량을 맞추기 위해 유통사와 서태지컴퍼니는 주말에도 끊임없이 철야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3월 4일 두번째 싱글 티저 영상이 오픈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크다. 타이틀곡 '줄리엣'(Juliet)은 과연 어떠한 사랑의 이야기인지, 그리고 티저 영상 속의 여섯 개의 키워드들이 이번 음반에 어떻게 녹아나오게 될지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태지는 3월 10일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하고 3월 14,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연을 열고 새 앨범을 들려준다. happy@osen.co.kr 서태지 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