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11일 벌어지는 안양 KT&G-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전자랜드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KT&G-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9.64%가 원정팀 전자랜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65%로 집계됐고, 나머지 32.70%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90점-80점대로 전자랜드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11.30%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는 전자랜드의 리드가 37.19%로 집계돼 KT&G(32.59%)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로 5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8.6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후반기 돌풍의 팀 전자랜드가 주희정의 KT&G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며 "전자랜드가 후반기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