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12일 벌어지는 대구 오리온스-창원 LG전에서 LG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오리온스-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9.10%가 원정팀 LG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2.64%로 집계됐고, 나머지 38.30%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80점대로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21.21%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도 LG의 리드가 43.45%로 오리온스(28.51%)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로 5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4.4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LG가 하위권 오리온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며 "특히 LG 경우 6강 플레이오프를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반면 오리온스는 이미 하위권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양팀이 처한 상황에 따른 베팅 노하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