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5.6%, "모비스, KT&G에 우세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9.03.12 10: 49

[농구토토]국내 프로농구팬들은 오는 13일 벌어지는 울산 모비스-안양 KT&G전에서 모비스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모비스-K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45.61%가 홈팀 모비스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2.42%로 집계됐고 나머지 31.99%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90점-80점대로 모비스가 1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14.34%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도 모비스의 리드가 39.88%로 KT&G(30.70%)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35점대로 모비스가 리드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1.3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승후보 모비스가 KT&G를 누르고 승수 챙기기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올 시즌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승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혼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순위보다 각 팀의 부상선수와 스케쥴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3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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