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박계옥 극본, 김형식 연출)이 14.1%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1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이 보인 13.5%에서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전날 기록한 17.3%에서 소폭 상승한 18.2%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돌아온 일지매’는 9.5%로 제일 낮은 성적을 보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전날 기록한 16.4%에서 소폭 상승한 16.6%로 집계됐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5.3%에서 소폭 상승한 17%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카인과 아벨’을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