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신곡, 발매 동시 인기몰이
OSEN 기자
발행 2009.03.13 11: 42

지난 10일 온라인에 공개 된 이은미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리 위를 걷다’는 이은미가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공개되자마자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하고 공개 된지 단 하루 만에 신세대 가수들을 제치고 미니홈피 배경음악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입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중이다.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은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하고 완벽한 보컬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저리게 한다. 작곡가이자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이 15년 만에 녹음실에서 처음 울었다며 이번 음반 수록 곡 중 가장 애착을 나타낸 곡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역시 이은미'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그 완성도에 있어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은미씨가 있어 귀가 감동합니다”“노래가 정말 가슴을 움직인다”“잊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다시 심장을 후벼판다”“너무 아프지만 너무 아름다운 노래”라는 등 그녀의 음악을 통한 감동들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이은미 소속사 관계자는 "이렇게 빠르게 반응이 올 줄 몰랐다. 이은미씨가 열정을 다해 만든 앨범인 만큼, 그녀의 열정이 팬들에게까지 닿은 듯하다. 앞으로 좋은 무대로 가깝게 찾아 뵐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은미의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뿐만 아니라 이은미가 최초로 음반제작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의 곡 ‘오래된 기억’도 상위권 차트에 오르는 등 앨범 전 수록곡들이 골고루 차트에 올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와이앤에스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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