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토토]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14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8-2009프로농구 부산KTF-전주KCC전에서 KCC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창원LG-서울SK, 서울삼성-대구오리온스, 부산KTF-전주KCC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운 KCC가 80점대(38.77%)를 기록해 70점대(43.74%)에 머무른 KTF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경기 LG-SK전에서는 41.60%가 홈팀 LG의 80점대를 예상한 반면 SK의 경우 70점대(40.92%)가 1순위를 차지해 LG의 우세를 예상했다. 2경기 삼성-오리온스전에서도 삼성 80점대(38.27%), 오리온스 70점대(38.93%)로 홈팀 삼성의 승리에 무게가 쏠렸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높이를 앞세운 KCC가 올 시즌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KTF를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KCC의 경우 시즌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KTF가 올 시즌을 포기하고 팀 재건을 생각할 경우 의외의 다득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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