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서울 세종로에서 출발한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9)가 생애 마지막인 40번째 풀코스(광화문 앞-잠실주경기장 42.195Km)를 완주했다. 모세스 아루세이(케냐)가 2시간 07분 54초, 1위로 들어오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아루세이,'내가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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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3.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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