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3%,“동부, KT&G에 승리 거둘 것”
OSEN 기자
발행 2009.03.18 11: 01

[농구토토]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19일 벌어지는 KT&G-동부전에서 동부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KT&G-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82%가 동부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홈팀 KT&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34%였고 두 팀의 10점차 이내 승부를 예상한 비율은 35.84%였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90점대 동부 승리가 14.03%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70-80점대 동부 승리 12.75%, 70-7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 12.75%, 80-8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 11.94% 순이었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가 12.7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40-35점대 KT&G 리드 9.49%, 40-45점대 KT&G 리드 7.78%의 비율을 보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김주성의 부상과 함께 막판 부진을 보이며 리그 1위 자리를 위협 받고 있는 동부가 KT&G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김주성의 컨디션이 승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9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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