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83% “맨유, 풀럼 제압하고 1위 지킬 것”
OSEN 기자
발행 2009.03.20 18: 28

[축구 토토]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풀럼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압도적 우위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토)부터 23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풀럼-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축구팬 83.01%가 원정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편 홈팀 풀럼의 승리 예상은 5.07%에 불과 했으며, 두 팀의 무승부 예상 역시 11.91%에 그쳤다.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4의 대패를 기록했던 맨유가 첼시와 리버풀의 거센 추격을 어떻게 따돌릴 수 있을 지가 이번 회차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보인다.
또한 제라드와 토레스의 대 활약에 시즌 중반 부진을 떨쳐내고 선두 경쟁에 뛰어든 리버풀은 애스턴을 맞아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73.46%로 애스턴 승리 7.41%, 무승부 19.41%를 앞섰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광주-서울, 수원-제주전에서 서울 승리(70.35%), 수원 승리(79.37%)등을 예상했다. 이 밖에 강원-부산전에서는 시즌 개막후 2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42.93%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23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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