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소프트뱅크 전 4타수 무안타
OSEN 기자
발행 2009.03.21 17: 48

주니치의 이병규(35)가 또다시 무안타에 그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병규는 21일 후쿠오카 야후 돔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주저 앉았다. 주니치는 5회 터진 마쓰나가 노부히코(38)의 1타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인해 소프트뱅크에 6-7로 패했다. 1회 첫 타석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덕아웃으로 물러난 이병규는 3회 1사 1루서도 2루 땅볼에 그쳤다. 5회 세 번째 타석서도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한 이병규는 7회서도 선두 타자로 들어섰으나 3루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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