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다. 한국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서 일본과 피 말리는 연장승부 끝에 5-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마무리 임창용이 10회초 2사 2,3루서 일본의 이치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분루를 삼켰다. 경기 종료후 추신수가 덕아웃에 앉아있다./로스앤젤레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추신수,'아쉬운 경기였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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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3.24 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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